갤러리 마노, 김성국 작가 개인전 ‘The Trees’ 개최

"산을 보며 느끼는 우리 사회 모습 담아내"

송현지 기자 | 기사입력 2020/05/29 [15:01]

갤러리 마노, 김성국 작가 개인전 ‘The Trees’ 개최

"산을 보며 느끼는 우리 사회 모습 담아내"

송현지 기자 | 입력 : 2020/05/29 [15:01]

 

▲ 갤러리 마노 김성국 작가 개인전 'The Trees'에 전시되는 작품. The Trees 9 oil on canvas 162.2×130.3cm 2020  © 제공=갤러리 마노


[
북라이브(BOOK LIVE)=송현지 기자] 갤러리 마노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김성국 작가의 개인전 ‘The Trees’를 진행한다.

 

김성국 작가의 신작 15점과 영국 왕립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함께 수학한 김시종 작가와의 협업 작품 3점을 포함해 총 18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산을 보며 느끼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꽃, 나무, 바위, 동물들을 사용하여 사회내 사람간의 관계를 표현한다.

 

갤러리 마노 측은 “숲을 형성하는데 가치가 없거나 사소한 나무는 없으며, 여러 종류의 꽃과 나무, 동물과 바위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아름다움을 갖춘 숲이 되고 산이 된다”며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는 사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공의 선을 위해 일하는 분들과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의 노력과 배려가 조화롭게 연결될 때, 비로소 인류에게 큰 선물이 되는 신선한 산소를 내뿜는 산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작가의 기존 회화 시리즈가 서사적 회화를 이루는 요소들인 인물, 장소, 사건을 융합해 특정 장면을 만들거나 배제해 주변 일상들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면, ‘The Trees’ 시리즈는 서로 다른 형태의 나무, 꽃, 패턴을 사용하여, 사회 속에서 갖는 관계, 지식, 감정 그리고 경험을 일종의 기록처럼 상징적으로 시각화 했다.

 

이번 작품들은 작가만의 밝은 색채와 조화로운 형태, 유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물질적 촉감이 드러난다. 그의 표현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 숲이라는 공간에서 따뜻함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이끌어내게 한다.

 

김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영국 왕립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귀국해 활동하고 있다.

 

[전시정보]
전시제목: 김성국 개인전 ‘The Trees’
전시기간: 2020년 6월2일~6월23일
전지장소: 갤러리 마노

북라이브 /
송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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