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대작’ 무죄…조영남 ‘이 망할 놈의 현대미술’ 출간

현대미술에 대한 이야기 100문 100답 형식으로 엮어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6/26 [17:55]

‘그림 대작’ 무죄…조영남 ‘이 망할 놈의 현대미술’ 출간

현대미술에 대한 이야기 100문 100답 형식으로 엮어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06/26 [17:55]


[북라이브(BOOK LIVE)=이동화 기자]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기소돼 25일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현대미술 입문서 ‘이 망할 놈의 현대미술’을 7월 5일 출간한다.

 

책은 현대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탄생 배경과 역사, 현황, 현대미술에 대한 저자의 입장과 예술세계 등을 자문자답 형식으로 엮었다. 2007년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을 펴냈던 저자는 현대미술에 대해 더 쉽게 이야기하는 책을 펴내고자 마음먹었다. 대작 사건으로 법적 공방을 치르는 4년 동안 책 집필에 몰두했다. 책의 원고를 한 자 한 자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간 저자는 책의 표지 그림과 디자인도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책은 ▲영남씨, 현대미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영남씨, 개념 미술은 어떤 미술이에요? ▲영남씨, 영남씨는 현대미술에서 어떤 분파에 속하나요? ▲경매에 나오는 그림값은 도대체 누가 어떻게 매기는 겁니까? 등 현대미술에 대한 100가지 질문에 저자가 구어체로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책의 말미에는 지난달 대작 사건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공개 변론 중 저자가 낭독했던 최후 진술문도 실렸다.

 

[도서정보]

도서명: 이 망할 놈의 현대미술

지은이: 조영남

출판: 혜화1117, 280쪽, 1만 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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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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